2010/03/13 13:21 MyLIFE MySELF

실소 (失笑)


사람을 알아 간다고 느낀건 내 착각인지도 모르겠다. 
알고보니 너무 많은 각자의 히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새삼 사람이 섬뜩해진다. 

어리석은 것은지 순진한 것인지.. 사람을 잘 믿는 나에게 
가끔 세상이 어린이라고 비웃는 것 같다. 
그 일들의 영향력이 크든 작든 그 일들이 쌓여가면서 
내 어린이다운 행복한 라이프를 팍팍하게 만든다. 

여우 같은 여자들을 보면 뒷다마 말고 벤치마킹을 하라는 말처럼
clever 한 사람들을 보며 씁쓸한 사회인으로 성장해야 하는것인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실소로서 상처를 치유하는 20대 후반의 어린이;;로 살기로 했다. 


상처부위가 조금씩 깊어 가는 것 같아 약간 두려우나 
아직까지 순진한 어린이 처럼 살게 해주는 주위의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웠는지도 느낀다. 

자연치유력때문인지 하루종일 웃음이 쏟아지는 하루!
어쨌든 즐겁게 일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보자!!


왠지 생각나는 음악하나.. 아름다운것 by 언니네 이발관




ps.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저런 느낌을 준 경우도 있었겠지..? 
      괜시리 더 미안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사로잡히는여자
 TAG 실소, 우울

소셜 서치를 한다고 구글에서 발표한지 꽤 지났지만
저번주에서야 내 검색결과면에서 소셜 서치 검색결과가 나타났다.

직접 보는 것이 몇마디의 말보다 훨씬 강한 효과가 나는 것처럼 
내 검색결과에 나타나는 것들을 보니 비디오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소셜 서치에 대해 몇자 끄적여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보과잉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 필터링의 문제 라는 세스고딘의 말처럼
우리가 닥친 문제 (둘중에 어느것이든) 를 풀기 위해서는 현재와 다른 
더 신뢰할 만한 로직이 필요할 텐데.. 소셜 네트워크는 그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 관련글 : 소셜서치가 왜 중요할까  by 마루날
 

암튼, 구글 소셜 서치를 보니 느껴지는 몇가지 생각은 음.. 

- 구글이 이제 나라는 사람을 너무 잘 알겠구나 라는 것.
  : 내 검색어는 물론 내 친구들, 내가 보는 글, 내 이메일.. 
    클론을 만들어서 일 시키고 난 좀 놀러다니면 좋겠다 ;;;; 
 
-  한, 두명의 activist 가 전체적으로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
  : direct로 연결된 사람들과 친구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있는데 
    direct로 연결된 성향이 비슷한 친구가 내 검색결과에 영향을 주어 결과는 꽤 괜찮았다.
    생각보다 많은 커버리지에 social search 결과가 나온다. 

- 트위터 스팸은 어딜가나...  
  : 트위터로 정보를 많이 보는 편이긴 하지만
    이런 대량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인해 소셜 서클의 범위나 규모가 뒤섞여 버리게 된다. 
    사회학에서 말하던 6명만 거치면 다 안다는 게 아니라 
    유명인을 통해서 사이버 일촌이 되어 가는거다. 
    SNS 를 이끌고 어쩌면 SNS 검색의 기대를 부풀게 하는 트위터 같은 서비스가 
    사실은 소셜 검색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거.. ㅋㅋ 마치 스팸처럼~
    (물론 그런 대규모 관계는 필터링 하여 정확도를 올려 주겠지....)

- 구글에서 테스트 살살 해보는 거구나 ;;;
   실시간 검색은 가끔 위로도 나오던데 소셜검색 정보는 항상 하단에 나온다. 
   100를 페이징하며 보기도 하는 나지만 하단이라 덜 보게 된다는..   

- 중복제거는 해달란 말이야 ;;;
   내가 싫어하는 중복 노출.. 검색페이지에 같은 검색결과가 두개 나온다. 
   내가 구글에게 너무 기대하는 것일까;;;;
    
 
ps.. 글을 쓰려고 찾아보니 social search를 말하는데 두가지개념이 섞여서 나오는 것 같다. 
       난 주로 1번을 소셜 검색이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두번째 개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

1) 친구들의 글을 보여주는 것
  : 구글의 소셜 서치와 같은... social circle 정보로 정렬 옵션을 정해주는 것이랄까?

  : 지난달 구글에 팔린 aardvark 과 같은.. 네이트 Q&A와 같은..
    Yelp나 aardvark나 너무 지식인 스러운건.. 나만의 생각인가.. 
    규모의 문제일수도 있고, what이 아니라 how의 문제일수도 .. 

저작자 표시 비영리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사로잡히는여자
이전버튼 1 2 3 4 5 ... 129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사로잡히는 여자가 좋아하는 인터넷, 정보, 검색, 미술, 여행, 생활 등의 이야기를 담는 곳
사로잡히는여자
Yesterday36
Today17
Total120,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