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2012/01/22 13:34 TALK

2012 년 계획!

원래 블로그에 주저리 주저리 글을 잘 썼는데
언젠가부터 페북에도 조금 자리를 내주고, 에버노트에도 내주더니 블로그가 휑해졌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올해의 계획 중 하나로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써 볼 생각.
내 삶의 자취도 남기고, 많은 information scientist들처럼 내 정보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고자!

그래서 주요한것들은 여전히 익숙한 방법들을 쓰겠지만
다시 한번 블로그에 정리하는 버릇을 키워나갈예정이다.
(졸업 논문의 압박이 이 글쓰기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
 
그 첫번번째 일환으로 올해의 소망리스트와 나의 꿈리스트를 쓰고자 한다.
평생에 할 꿈이라면 너무 방대하게 될것 같아서 향후 10년내 하고 싶은 꿈 이랄까?
수영님처럼 73개나 되는 꿈을 써서 지켜나갈 자신은 없어서ㅋㅋ
나 나름대로 조금조금하게 리스트를 만들어서 확인하도록 하겠다.


<2012년의 소망>

- 1저자로 쓴 논문 두개쯤 !! 
  열심히 논문을 써야지.. 졸업도 하고
  이와 관련한 건 아니지만 CHI도 갈수 있으면 좋겠다.
  교수님의 말씀 기억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보고계시죠?? ㅋ

- SQL이랑 R이랑 내가 필요한 툴들은 편하게 사용하기
   이와 관련해서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같아서는 크롤링, 파싱도 코딩도 잘하고 싶지만.. 일년치니깐 우선 조금만.. ㅋㅋ
   ♥♥님이 이쁘게  주신 소스를 잘 활용해서 이 이 작업들도 혼자 하면 좋겠다

- 원하는 곳에 취직하기
  재밌는 데이터가 많고 흥미진진한 영역으로 취직하고 싶다. 돈도 많이 받으면 좋겠음 ^-^

- 좋은 멘토/롤모델을 가까운곳에서 찾고 같이 교감하기
  함꼐 의견을 나누고 
  또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수 있는 사람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든다. ^-^

- 사람들과 좀 더 많이 소통하기& 힘이 되는 친구 되기 

  개인주의 적인 성격에 사람들을 만나면 잘 지내지만 연락도 먼저 잘 안하고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항상 바쁘다고 말한것 같은데 실상은.. 그정도는 아닌..)
  남의 일에 신경도 덜 쓰고 하는데 언제나 힘이 되는 친구, 언니, 동생이 되고 싶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나랑 친한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 

- 과일 채소 많이 먹기
  군것질 즐기는 것을 좀 끊고, 좀 더 건강한 식단으로 먹어야지
  비타민도 이제는 잘 챙겨먹어야지.

- 복부 근육 키우기 & 근력운동하기
  나름 건강한 편인데 복부가 ㅠㅠ
  그리고 근력운동을 싫어하는데 올해부터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
  인바디를 지켜보자구

- 부모님을 운동하게 만들기
  건강이 최고니깐.. 더 멋있는 부모님으로 거듭나시도록!
  그리고 엄마 밍크 코트 사드리기 ㅎㅎ 오래 기다리셨어요~

- 다시 살사계로 ㅋㅋ
  너무 재밌었던 살사 다시 시작해야지. 아마 연말쯤이나 가능하지 않을까..
  남미 여행의 꿈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규!!

- 나만의 집 가꾸기
  기숙사 생활이 끝나면 아마 다시 나의 작은 공간을 갖게 되겠지.
  예쁘게 꾸며서 안락한 좋은 공간을 만들테다.

- happily ever after 
  친한 사람만 아는 나의 엉뚱한 위시리스트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긴 연애후의 느끼는 쓰라린 상처 ㅋㅋ
  시련의 상처가 내면의 성숙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이젠 그런 엉뚱한 낭만은 생각하지 않을려고.
  이젠 2011년처럼 2012년에도 행복하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
  

그리고..



암튼 언제나 열심히 사는 멋진 은희가 될꺼얌.
2012년에도 그 이후에도~ 화이팅!!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사로잡히는여자
언젠가 미경언니가 괜찮은 책이라며 추천해주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내 주변에 변화들로 충분히 두근두근했던 시기라 그냥 스쳐 넘겼다.
그때를 회상해 보면 회사를 관두고 진학준비를 하고, 살사공연을 했고, 터키 여행준비로 엄청 바빴다.
그리고 일년반정도 지난 요즘은 그때의 그 맘이 어디갔나 싶을정도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되어 버렸다. (조용한 대전에서도 어쩜 이렇게 잘지내는지!)
게다가 유학에 대한 꿈을 내려두어서인지, 더욱 두근거림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다른 책을 사면서, 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라는 책을 함께 샀는데
일단 그녀의 73개의 꿈리스트가 나와 너무 닮아 있어서 놀랐다.
인도, 스페인어, 살사, 라틴아메리카 여행, 스쿠버 다이빙, 아프리카 여행, 철인삼종 등등

밤에 술을 한잔 마시고 늦게 들어와서 잠깐 보려고 책을 폈지만 
그 꿈을 향해 나가는 모습들이 너무 재밌어,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5시에 잤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분을 한번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 

나름 나도 공부를 못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하고, 
엄청 보수적인 애들이랑도 놀고, 완전 히피 같거나 진보적인 애들이랑도 놀고
낙후된 곳, 발전된 곳 여럿 다녀보면서 삶의 경험을 폭넓게 가져왓다고 생각했는데 
이 언니에 비하면 정말 운신의 폭이 좁게 느껴지는 정도.

물론 이 분도 고딩 이후의 일들은 대개는 성공스토리지만
(원서 100번쓴건 흠도 아니고, 영국에서 취업 비자 못받아서 힘든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을 계속하여 행운들이 잘 따라와 준 것 같다. 
대학입시준비나, 골든벨이나, 장학금이나, 취업이나..

전에 피닉스 리더쉽 코스를 들을때도 그랬던것처럼 
정말 자신이 원하는 목표들이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정말 그렇게 되는 힘이 나오나 보다.
불가사의한 힘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할순없지만 좋다는걸 굳이 안할필요도 없으니.. ㅎㅎ
나도 내 리스트를 적고 열심히 바라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어 질거라고 긍정해 본다.

내용들을 적으려고 보니 책을 보면서 느꼈던 두근거림을 전하지는 못하는것 같다.
아마 이 언니의 블로그나 동영상을 보면 이 느낌이 더 하지 않을까..




자기 꿈도 이루어 가며 흥미진진한 삶을 살면서 
다른사람의 꿈도 같이 꿀수 있도록 돕는 이 분 참 멋지다 ♥

김수영님의 블로그 쾌락주의자 유목민의 지구이야기
김수영님의 트위터 @3dreams

김수영님께 관심이 가는 분은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인터뷰도 꼭 한번 보시길!
완전 감동적이기까지하다 ㅠ


이전에 쓴 글이긴 하지만 새해 첫 포스팅으로는 괜춘한듯 ㅎㅎㅎ
p.s. happy 2012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사로잡히는여자
이전버튼 1 2 3 4 5 ... 140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사로잡히는 여자(Ini)의 정보, 검색, 일상의 이야기가 있는 곳
사로잡히는여자
Yesterday74
Today12
Total150,369